분류 전체보기38 여름엔 더 가렵고 힘든 무좀 이야기 평소엔 나은듯 했다가도 날씨가 따뜻해지면 올라오는 무좀! 해마다 여름철만 되면 재발해서 여간 성가신 무좀. 아무리 좋은 약을 발라도 그때뿐이라는 생각에, 잠깐 가려울때만 약을 바르셨나요? 무좀은 백선균이라는 일종의 진균류 곰팡이가 손바닥과 발바닥, 손가락이나 발가락 사이에 감염되어 생기는 병입니다. 처음에는 좁쌀알 같은 땀띠 모양의 물집이 생기다가 이것이 점차 부풀어 오르면서 터져 물이 나오고 껍질이 벗겨져 가려움증이 심해집니다. 특히 족부백선이라는 무좀이 40%로 가장 흔한데 원인은 발의 땀과 신발 속의 습도 때문입니다. 무좀의 3가지 증상 1. 지간형 무좀(네번째 발가락과 다섯번째 발가락 사이에서 가장 많이 발생)-발가락 사이의 피부가 하얗게 짓무르고 균열이 발생하고 가려워 긁다보면 2차 감염이 생겨.. 2020. 7. 19. 여름철 단골손님-식중독 조심하세요. 식중독은 상한 음식을 먹어서 걸리는 병입니다. 식중독과 장염의 차이는 무엇일까요?1. 식중독이란 섭취한 음식물 안의 독성 물질 때문에 메스껍거나 구토가 나거나 배가 아프거나 설사가 나타나는 일련의 증상이 발생하는 증후군을 말합니다.식중독은 크게 네가지로 나뉩니다. 1. 세균성 2. 바이러스성 3. 자연독 4. 화학성 식중독 입니다. 이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세균성 식중독입니다. 세균성 식중독은 두가지가 있으며, 첫번째는 세균에 오염된 음식을 먹어 생긴 식중독이고 대표적인 예로는 살모넬라 식중독, 호염균 식중독(비브리오 식중독)이 있습니다.두번째는 그 세균이 만든 독에 오염된 음식을 먹어 생긴 독소형 식중독이며 대표적인 예로는 포도상구균 식중독과 보톨리늄 식중독(변질된 캔속에 있고 신경계 질환.. 2020. 7. 15. 마늘 좋다는 말씀 들어 보셨지요?-무조건 좋나요? 어디에 좋나요? 저희 시어머님은 민간요법의 여왕이신거 같습니다.이번에는 마늘 짱아지에 마늘 껍질 말려서 볶은 거에 한 보따리를 보내셨습니다. 당신 아들 먹이라고 보내셨지만, 말씀이라도 며느리 아끼는 말씀을 해주십니다. 그래서 오늘은 마늘을 알아 보았습니다. 마늘의 독특한 냄새는 유화알릴이라는 성분 때문인데 여기에는 강한 살균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무좀 등 세균성 질환이나 위장을 비롯한 내부 장기의 염증 치료에 효과가 있습니다.유화알릴 성분은 휘발성이며, 마늘의 가장 중요한 약효입니다. 감기 바이러스는 물론 결핵 같은 세균을 약화시키거나 없애기도 합니다. 특히 생마늘을 직접 먹을 경우 소화기 계통의 염증완화 및 치료에 뛰어난 효과를 나타낸다고 합니다.또 마늘 속에 포함되어 있는 단백질은 호르몬 분비를 활발히 해 정자와 난.. 2020. 7. 9. 여러분의 피는 얼마나 깨끗하신가요? 어느 날 갑자기 가슴이 찢기는 듯한 통증이나 아찔한 어지럼증을 경험한 적이 있으신가요? 일시적인 증상이 아닐 수 있습니다! 피가 탁해져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일어나는 증상일 수 있습니다! 탁한 혈액은 혈관에 노폐물을 침전시켜 동맥경화의 원인이 됩니다. 동맥경화가 진행된 혈관은 비포장도로처럼 울퉁불퉁하게 변해 있습니다. 이곳을 통과하는 혈액은 결국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움직임을 멈추거나 한 곳에 혈전을 만듭니다. 이러한 현상이 뇌혈관에 생기면 '뇌경색'이 되고, 관상동맥경화는 '심근경색'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탁한 피의 공격을 받고 통증을 호소하며 응급실에 실려 온 사람들 대부분은 혈관이 거의 막혀 있는 것을 확인하고 나서야 현실을 직시하고 후회합니다. 이런 환자들의 공통점은 '전혀 몰랐다'는 것입.. 2020. 7. 6. 이전 1 2 3 4 5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