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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에 맞는 음식찾기

by Geonkondontee 2020.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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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에 맞는 음식 찾기

건강을 지키고 다스리는 것은 올바른 식사에 있으며 길가에 뒹구는 들풀도 약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동의보감의 사상이자 정신입니다. 우리가 늘 식탁에서 대한 식품이 훌륭한 약이 될 수 있고 약재로 쓰이는 모든 들풀들도 음식재료로 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인간을 하나의 소 우주적인 유기 생명체로 보고, 정신과 육체를 분리시켜서는 병을 치료할 수 없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질병을 해석하는 데 있어서도 단편적인 병증 하나를 보는데 그치지 않고 신체의 국소적인 병증도 몸 전체와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동의보감적 해석입니다. 

 

우선 내 몸을 잘 알아야 이에 맞는 음식을 처방할 수 있습니다.

자가진단요령 

1. 체중으로 보는 건강- 비만은 모든 성인병의 근원입니다. 체중은 표준체중보다 모자라도 넘쳐도 문제가 생깁니다. 건강을 지키려면 자신의 체중조절부터 신경을 써야 합니다. 비만은 모든 병의 위험인자이기 때문입니다. 

  체격지수(BMI)의 계산법 : 체중(Kg) / 신장의제곱(m)

 20 미만(마른 편)    ----  20~24(정상)  ----26.4(비만):24 이상 26.4 미만은 과체중

 

2. 체형으로 보는 건강-여분의 지방이 몸의 어떤 부분에 축적하느냐에 따라 사과 모양 비만과 배 모양 비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허리/히프=0.8

①사과 모양 - 허리 치수를 엉덩이 치수로 나눈 몫이 0.8 이상

②배 모양-허리 치수를 엉덩이 치수로 나눈 몫이 0.8 미만

사과 모양? 배 모양? - 식사 개선과 운동이라는 두 가지 조건이 갖추어지면 성인병 발병률이 높은 사과 모양 체격으로부터 탈출할 수 있습니다.

 

3. 입혀-입맛이 변했다! 갑자기 입맛이 변해 어떤 음식도 맛이 없고 식욕도 생기지 않을 경우, 우선 식생활을 되돌아보고 단맛, 신맛, 짠맛, 쓴맛에 대한 감각을 체크해 보아야 합니다.

 

①갈증을 느낀다-특별한 원인이 없는데도 목이 마르면서 소변량이 갑자기 늘었을 때는 당뇨병이 아닌지 의심해 본다.

②입에서 냄새가 난다-충치, 치조농루일 가능성이 있다.

③하얀 반점이 있다-통증은 없는데 혀 둘레에 하얀 반점이 생겼다면 아프타성 구내염, 교원 병일 가능성이 있다.

④입술색이 파랗다-심장병이나 폐질환일 가능성이 있다.

⑤잇몸에 출혈이 있다-치주 병일 가능성이 있다.

⑥입술이 튼다-비타민 부족이나 위장장애일 가능성이 있다.

⑦입안이 헐었다-구내염일 가능성이 있다.

⑧맛을 알 수 없다-미각장애일 가능성이 있다.

 

4. 손톱-몸에 병이 생기면 손톱에 나타납니다. 손톱에 줄이 생겼다든지,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든다든지 손톱 색깔이 변하면 건강의 적신호다. 상세히 체크해 보고 자신의 건강 상태를 되돌아봅시다.

 

①길이로 갈라지거나 벗겨진다.-매니큐어를 오래 했다든지, 세제 등의 이유로 손톱이 갈라질 수가 있다. 또는 칼슘 부족도 원인이 될 수 있다.

②두꺼워지면서 탁해졌다-대개 진균 증일 가능성이 있다.

③굴곡이 생겼다.-손톱 주변에 염증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다.

④손톱이 부풀어 올랐다-손톱이 시계의 방풍 유리처럼 부풀어 오르고 커졌을 때는 만성 폐질환이나 심장일 가능성이 있다. 

 

5. 안색-얼굴색은 몸 상태와 마음의 거울입니다.  갑자기 얼굴색이 노랗게 변했다면 황달을, 핏기가 없어졌다면 빈혈을, 붉어졌다면 혈압이나 심장병이 있는지 체크해 보도록 합니다.

 

①얼굴 한 부분이 빨갛게 되었다.-감염에 의해 얼굴이 빨가게 되는 수가 있다. 코에서부터 양 뺨에 붉은 형태가 나타날 때는 교원병의 일종인 전신성 엘리테 마트 데스 일 가능성이 있다.

②얼굴색이 노랗다-황달일 가능성이 있다. 눈의 흰자까지 노랗게 되었다면 황달일 가능성이 높다.

③얼굴 전체가 붉어졌다.-혈압이 높아져서 고혈압이 되었거나 심장에 이상이 생기면 얼굴색이 붉어질 수 있다.

④핏기가 없어졌다.-핏기 없이 얼굴색이 창백해졌다면 중증의 빈혈일 가능성이 있다.

⑤입술색이 보랏빛이 되었다-심장병, 폐의 질환이 있으면 혈액 속의 산소가 줄어들어 입술색이 보랏빛이 된다. 또 빈혈이 있어도 혈액 속에 헤모 그로 빈이 줄어들어 입술색이 청보 라섹으로 변할 수가 있다.

 

6. 눈-눈동자의 색깔 변화도 얼굴색과 마찬가지로 건강 상태와 직결됩니다.

 

①안구 결막-노란색을 띠고 있다면 황달일 가능성이 있다.

②결막(안건 결막)-하얀색을 띠고 있다면 빈혈일 가능성이 있다.

③안검 황색종-눈꺼풀의 일부가 노란색 기미처럼 되어 있다면 혈청 콜레스테롤이 높을 가능성이 있다.

④각막륜-나이가 많지도 않은데 각막에 흰 줄이 생겼다면 동맥경화일 가능성이 있다.

⑤결막 출혈-충혈이 되거나 결막이 붉다면 결막염일 가능성이 있다.

 

7. 소변-몸 안의 노폐물을 내보내는 작용이 소변이다. 그러므로 소변 안에는 우리 몸의 여러 가지 사항을 그대로 전달해 줍니다.

 

①배뇨통이 있다-요도 여일 가능성이 있다.

②혈뇨가 나온다-요로결석, 전립선 비대, 신장염 등의 위험성이 있다.

③소변이 탁하다-요도염, 방광염일 가능성이 있다.

④시큼한 냄새가 난다-당뇨병일 가능성이 있다.

⑤소변 양이 많다-당뇨병, 만성 신염일 가능성이 있다.

⑥소변을 자주 본다-방광염, 요로결석일 가능성이 있다.

⑦소변 양이 적다-신장염, 심부전, 간장병 등일 가능성이 있다.

⑧소변이 잘 안 나온다-배뇨장애일 가능성이 있다.

 

8. 대변-건강 검진을 받을 때 소변 검사, 대변 검사는 기본이다. 그만큼 건강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것이 변의 횟수와 변의 내용이기 때문이다. 때 맞추어 변을 잘 보고 이상이 없다면 상태는 양호합니다.

 

①변 색깔이 검다-위장이나 십이지장에 이상이 생겨 출혈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②변에 피가 섞여 나온다-변에 피가 묻어 있거나 배변 전후에 출혈이 있다면 치질, 변 전체에 피가 섞여 있다면 궤양성 대장염, 대장 게실증 등을 의심할 수 있다.

③설사가 계속된다-급성일 경우에는 소화기 계통이 감염되었거나 과식에서 오는 경우 일 수 있지만 오래 계속될 경우에는 위장에 병이 왔음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다.

④방귀가 나오지 않는다-변이 나오지 않는 것은 물론 방귀도 나오지 않는다면 장에 이상이 온 것이다. 배가 당기면서 이러한 현상이 있다면 장폐색일 가능성이 있다.

⑤배변 시 항문이 아프다-치핵일 가능성이 있다.

⑥변비가 심하다-변의를 느끼면서도 막상 배변 시에는 시원하게 변이 나오지 않고 배변 후에도 남아 있는 느낌이 들고 변의 굵기가 가늘어졌다면 또 이러한 증세가 오래 계속된다면 대장암이나 직장암일 가능성이 있다.

 

9. 피부-피부 트러블로 크고 작은 병을 가려냅니다.  피부 트러블은 갑자기 생기는 경우가 흔한데 음식을 잘못 먹었을 때 울긋불긋 두드러기가 생길 수도 있지만 몸 안에 심각한 병이 생겼을 때 가려움증 등 여러 가지 현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①발진이 생겼다-발진이 생기는 원인은 여러 가지이므로 연고를 바르는 정도로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전문의의 진찰을 받는다.

②점 색깔이 진해졌다-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 점의 색깔이 진해질 수 있다.

③점이 커졌다-평상시에 작았던 점이 갑자기 커졌다거나 그 주변이 붉게 변했다면 피부암 같이 심각한 병이 숨어 있을 수도 있으므로 가볍게 생각하지 말자.

④발가락이 가렵다-가장 흔한 증세로 무좀 곰팡이가 침투했을 가능성이 있다.

⑤온몸에 땀이 난다-아무 이유도 없이 갑자기 온몸에 땀이 많이 나고 얼굴이 화끈 달아오르면 우선 갱년기 장애를 의심하고, 갱년기 장애, 심장병, 갑상선 이상을 생각할 수 있다.

⑥가려움증이 심하다-부분적으로 가려울 때는 접촉성 피부염을 생각할 수 있지만 온몸이 가려울 때는 당뇨병이나 간장병 같은 것을 의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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