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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전에 핸드폰을 보시나요?-눈이 침침합니다.

by Geonkondontee 2020.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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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제 이야기입니다. 핸드폰을 많이 봐서인지 세월이 흘러서 인지 눈이 뻑뻑하고 잘 보이지 않는 것 같아 눈건강을 알아 보았습니다.

사실 저 뿐만 아니라 핸드폰에 패드에.. 일상이 되어버린 저희 아이들, 밤에 불끄고 누워 핸드폰 보다 잠드는 저희 신랑.. 모두의 고민입니다.

 

출처-MBN

 

우리가 보는 스마트기기에서 나오는 푸른 광선(청색광=블루라이트)은 우리의 망막세포를 파괴한다고 합니다. TV에서도 청색광이 나오기는 하지만 거리를 두고 보기 때문에 영향이 더 적지만, 스마트폰은 화면이 작아 가까이 보는 것이 문제라고 합니다.

 

 

어두운곳에서 보는 청색광은 밝은 곳에서보다 더 많은 영향을 줍니다. 어두운곳에서 우리의 눈은 더 잘 보기 위해 동공을 확장 시키게 되는데 이 상태에서는 더 많은 청색광이 들어가 더 손상이 크다는 것입니다.

 

출처-MBN

 

심한 경우 황반변성이라는 눈이상 질환이 생겨 시력을 잃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출처-MBN

 

또한, 이 청색광은 불면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자기전에 보는 스마트폰의 청색광은 멜라토닌의 생성을 저하시켜 수면을 깊이 취하지 못하게 하고 이는 불면증으로, 또 불면증은 만성피로로 이어져 각종 성인병을 유발하게 됩니다. 악순환의 연속이 됩니다.

 

 

이렇게 작지만 큰 영향이 있는 스마트폰을 보는 동안 의도적으로 눈을 깜빡여야 한다고 합니다. 이는 눈물샘을 자극하게 되고 눈에 있는 마이봄샘이라는 곳에서 기름막을 분비 눈물 증발을 막아 안구건조를 막아줍니다. 안구건조는 모든 안질환의 시작입니다.

우리는 평소에 눈깜빡임을 1분에 12회~15회하게 되는데 현대인의 눈깜빡임은 절반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우리가 어떤일에 집중하게 되면 눈 깜박임 횟수가 줄어들게 되고 이는 안구 건조증, 노안, 시력저하로 이어집니다. 스마트폰을 볼때 우리는 1분에 4회정도밖에 하지 않아 평소보다 1/3밖에 하지 않는 것입니다. 의식적으로라도 눈을 깜빡여야 합니다.

 

하품하거나 울때 나오는 눈물은 거의 수분위주이지만 눈을 깜빡일때 나오는 성분에는 기름, 수분,점액이 골고루 섞여있어서 윤활유역할과 함께 영양 공급, 항균작용을 합니다. 

 

눈물이 하는일-안구건조예방, 항균

 

눈건강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또다른 일은 선글라스를 매일 착용하는 것입니다. 

자외선 또한 노안, 황반변성을 유발하므로 날씨와 상관없이 자외선이 100차단되고, 눈은 75%정도 들여다 보이는 선글라스를 외출시에는 꼭 착용해야 합니다.

 

관자놀이를 자극해주고 주변을 문질러 줍니다.

 

눈주변의 혈을 자극해 줌으로 눈의 피로를 덜어 줄 수 있습니다.

 

먼곳과 가까운 곳을 번갈아 봐 줍니다.

 

관자놀이를 눌러주고 주변을 문질러 줍니다. 하던일을 잠깐 멈추고 바깥의 먼곳과 가까운 곳을 번갈아 가면서 보는 것도 눈을 운동시켜 주는 방법입니다. 

 

뼈의 정기는 눈동자가 되고, 힘줄의 정기는 검은자위가 된다. 혈의 정기는 핏줄이고 기의 정기는 흰자위가 된다...눈에는 오장육부의 정기가 모인다. 눈은 영위와 혼백이 늘 드나들고 신과 기가 생겨나는 곳이다... -동의보감-

이처럼 동의보감에서 눈은 우리 오장육부의 정기가 모여 눈을 이루며, 그 눈을 통해 사물을 볼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한의학에서 말하는 눈은 간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간의 구멍으로 봅니다. 심장 또한 눈과 면밀한 관계에 있습니다.

눈은 이처럼 우리몸 다른 곳에서 생긴 이상이 눈으로 표현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평소 건강 체크와 건강한 음식들로 식단을 채워야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눈망막과 수정체의 필수 영양소인 루테인안구건조를 도와주는 비타민A, 백내장을 예방하는 비타민C를 매일 섭취할 수 있는 쥬스 레시피를 가지고 왔습니다.

 

케일+키위+사과+물=간단한 매일 쥬스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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